에비슨영 코리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ING은행 신규 사옥 “Helios”의 성공적인 매입 자문 수행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에비슨영 코리아(Avison Young Korea)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 소재한 ING은행(ING BANK N.V.)의 신규 사옥인 “힐리오스”(Helios)의 성공적인 매입 자문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이 매입한 이번 인수는 2020년 스페인 내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자산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투자건은 네덜란드 최대 금융기관인 ING은행의 스페인 내 본사 부서 및 관련 사업부서들을 모두 새로운 본사로 통합 이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힐리오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업무중심지구 Castellana 인근 Campo de Las Naciones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으로, 2019년 상반기에 3만4937㎡(약 1만571평)의 면적으로 신축되었으며 77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있는 자산이다. ING은행은 100% 단독 임차로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에비슨영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시장에 대한 한국의 기관투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 다른 아시아 투자자들의 투자액보다 훨씬 많았다고 전했다. 마드리드 오피스 시장은 해외 투자자에게 있어 매력적인 지역 중 하나로 힐리오스 같은 희소한 우량 자산에 대한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힐리오스는 스페인에서 유일무이하게 국제 친환경 최고 등급인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보유한 프리미엄 등급의 신축 건물로 30%의 에너지 및 물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 장점과 친환경적 장점을 모두 갖고있다. 스페인 내 타 오피스 빌딩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헬리오스는 최대 3,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프라임급 빌딩이다. 또 Campo de Las Naciones 지역은 본건 자산 임차인인 ING Bank N.V.를 비롯해 Coca-Cola, Roche, Erisson, IBM 등 다양한 산업별 글로벌 본사 HQ가 있는 곳이다.

 

또한, 본 자산은 마드리드 CBD로부터 약 12km, 마드리드 국제공항으로부터 7km 떨어져 있으며 M11(동서관통) & M40(남북관통) 고속도로가 인접하여 마드리드 내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이번 마드리드에 대한 투자 기회를 위해 에비슨영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부동산 Total Service를 제공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Avison Young Korea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사업부는 2019년 6월에 신설된 이후 같은 해 12월 아마존 물류센터 매입 자문을 완료하였으며 본 힐리오스 오피스건 이외에 현재 유럽 소재 오피스 투자 1건과 미국 서부 오피스 개발 1건에 대한 투자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추가로 Avison Young Global과 함께 투자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Avison Young Korea는 앞으로 점진적인 조직의 확장과 함께 국내투자자의 투자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해외투자자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비슨영 개요:

 

 

에비슨 영은 1978년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설립하여 미국·멕시코·유럽·아시아 등에 120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부동산 전문인력은 현재 5000여명에 이르고 2018년에는 캐나다의 주요 기관 펀드운용사인 퀘벡주 연금투자 펀드(CDPQ)가 2억5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하였다. 또한 차별화된 밸류 애드(Value add) 서비스를 제공하여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국내 자산 관리 1위 회사인 메이트 플러스가 글로벌 부동산 환경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캐나다계 글로벌 기업인 Avison Young과 제휴를 맺고 출범한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회사이다. 에비슨영 코리아는 메이트플러스를 포함 메이트플러스 감정평가법인, 젠스타 등의 관계사를 갖고 있다.